세계 국제결혼 여성 총연(총회장 천순복)이 제 8회 세계여성대회를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충청남도에서 개최한다.
세계 국제결혼여성총연(World KIMWA)은 지난달 13-19일 하와이에서 임원모임을 갖고 올해 세계 여성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워싱턴에서는 워싱턴 한미여성재단 회장을 맡고 있는 은영재 수석 부회장과 메릴랜드 한인회장을 역임한 김혜일 이사장이 참석했다.
충남 덕산의 사계절 온천 테마파크 ‘리솜 스파케슬(Resom Spa Castle)’에서 열릴 올 가을 세계 여성 대회 참가비는 정회원은 300달러, 비회원은 400달러.
총연은 매년 세계대회를 갖고 국제결혼 한인여성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토론한다.
총연은 또 동두천 ACA 혼혈아동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민족 가정에 관심을 보여 왔다.
세계여성대회에는 미국, 호주, 이탈리아, 영국, 대만, 독일, 프랑스, 일본, 필리핀 등에서 국제 결혼한 한인 여성과 그 가족이 참가한다.
문의 (703)589-6344 은영재 회장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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