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나스 지역 문 이 알리살 피자리아 대표는 살리나스 도서관에 한국 도서 구입을 위한 기금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10일 문 이 대표는 살리나스 시청을 방문하여 한국 도서 구입을 위한 기금 1000달러를 살리나스 도서관(엘리자베스 말티네즈 도서관장)에 전달했다.
이는 지난 달 15일 문 이 씨가 기획, 주관하고 살리나스 로터리 클럽이 특별 후원한 ‘한국 문화의 밤’ 행사를 통한 수익금으로 전달된 것이다.
엘리자벳 말티네즈 도서 관장은”도서관의 도서를 위해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였다.
문 이 대표는”앞으로 도서관에 한국 도서가 가득 채어지는 그 날 까지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더 많은 도서를 구입하기 위해 본국 도서 관계자와 연락을 취하는 등 이를 위해 몬트레이 한인회와 함께 구체적 계획도 세워놓고 있음을 밝혔다.
이 어 문 대표는 “기금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추후 살리나스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몬트레이 한인회와 문 대표는 한국 도서를 기증할 한인들을 기다리고 있다. 도서 기증을 원하는 사람은 문 이 대표나 몬트레이 한인회로 연락하면 된다.
문 이 대표(831) 757-8646, 몬트레이 한인회 문순찬 회장(831)747-7850, 이응찬 차기회장(831)905-1512.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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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나스 지역 공립 도서관에 한국 도서 구입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릭키 카브레라 살리나스 로터리 클럽 회장, 문 이 대표, 엘리쟈벳 말티네즈 살리나스 도서관장, 미셀 페로리오, 케빈 피터슨 살리나스 로터리 클럽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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