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오리우표공모전(Federal Jr. Duck Stamp Contest) 버지니아 지역 대회에서 중등부 1등을 차지한 강민주 양 등 한인 학생 78명이 대거 입상하며 상의 절반을 휩쓸었다. <입상자 명단 3면>
특히 그룹 I(K-3학년)에서 윤서영(맥클린 소재 웨스트 게이트 초등 3)양과 재니스 곽(이글스 뷰 초등 2)양이 공동 1등, 강민주(프로스트 중 8)양은 그룹 III(7-9)에서 1등을 차지했다. 강 양은 워싱턴 한인복지센터 사무총장인 조지영 박사의 딸이다.
킨더가든-12학년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은 그룹 I(K-3), II(4-6),III(7-9), IV(10-12)등 네 그룹으로 구분돼 실시됐으며 올해 버지니아에서는 총 154명이 입상했다.
미 연방 물고기& 야생동물국(U.S. Fish & Wildlife Service’s )이 지난 1989년부터 주최해 온 공모전은 대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연방 오리 우표 공모전’과 K -12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연방 주니어 오리 우표 공모전’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공모전은 오리 등의 물새류와 습지 등의 자연을 보존하기 위한 목적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전국결선 최종 우승작은 연방우정국에서 우표로 제작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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