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네임병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이사 최경희)과 버겐카운티한인학부모회(회장 캐런 목)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청소년 자녀들 둔 한인가정의 정신건강 증진 도모에 나섰다.
다음달 5일 티넥 소재 홀리네임병원에서 ‘저도 아빠를 이해하고 싶어요’란 주제로 ‘부모와 자녀를 위한 정신건강 컨퍼런스’를 공동주최하는 두 기관은 이번 컨퍼런스가 한인 가정 특히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하버드대학 출신의 조세핀 김 박사를 비롯해 소피 남 박사예정자, 박종관 전문상담가, C. 재 홍 테라피스트 등 한인 2세 상담 전문가들이 대거 초청돼 강연한다. 또한 장동신 목사와 정유경 전문의, 조이 정 박사, 예디 박 박사예정자, 마리나 리 교육학석사 등이 학부모를 위한 질의응답 및 패널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지는 이번 컨퍼런스는 학생 그룹과 학부모 그룹을 분리해 각각 다른 장소에서 강연해 서로의 이해를 돕는다.
홀리네임병원 최경희 이사는 “4~12학년 자녀를 둔 가정의 학생과 부모 특히 한인 아버지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 참가비는 무료지만 5월2일까지 참가 등록을 마쳐야 한다. ▲등록문의: 201-833-3399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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