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버지니아 한인통합노인연합회(회장 우태창)가 20일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사무실을 오픈했다.
한인 노인들은 이곳에서 장기 및 바둑도 하고 기초 영어 교육도 받을 수 있다. 또 자동차 정비와 관리, 타이어 사용 관리에 대해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애난데일 사무실에서는 가정상담소와 연계해 사회 복지 상담, 사랑 나눔센터와 연계해 장례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랑나눔센터(대표 조윤희)와 함께 사용하게 될 사무실은 김정태 부회장이 상주하며 근무한다.
우태창 노인회장은 “폴스처치 한인노인회관으로 오지 못하는 노인들은 이곳에서 사회복지에 대한 상담과 함께 교육도 받고 여가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난데일 노인아파트에 거주하는 손오경 옹(97)은 “애난데일에 한인 노인들을 위한 공간이 생겨 좋다”면서 노인회에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노인회는 이정복 봉사부장과 김명숙 노래교실 합창단 팀장이 개인사정으로 사퇴했다고 발표했다.
문의 (703)963-1989 김정태 부회장
주소 4200 Daniels Ave. Ste. 200A Annandale, VA 22003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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