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등 마사지 팔러 2명이 매춘 및 매춘 장소 제공 혐의로 버지니아 비엔나에서 또 체포됐다. 비엔나 타운 경찰국은 지난 12일 메이플 애비뉴 500번 블락에 위치한 비너스 바디 웰니스에 대한 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이 업소의 영 미트라노(50, 비엔나)씨를 매춘장소 제공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16일에는 플레즌트 스트릿 사우스웨스트 100번 블락에 소재한 퍼스널 스파 익스피리언스의 베트남계 여성을 매춘 혐의로 붙잡아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비엔나 타운 경찰국은 지난 4일에도 관할 구역내 스파업소를 덮쳐 애난데일과 호놀룰루 출신 한인 3명을 비롯해 4명을 매춘 등의 혐의로 체포한 바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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