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미 동부지회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로부터 2009년에 이어 연속으로 해외지회 최우수 단체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병희 동부지회장은 21일 애난데일의 펠리스 식당에서 해외지회 최우수 단체 표창장 전수식을 갖고 향군 회원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이 회장은 “미 동부지회는 해외 지회 19개 중 2009년에 이어 연거푸 최우수 단체로 표창을 받았다”고 말했다.
동부지회는 지난해 향군발전 1·2·3 운동을 통해 장학기금 1만4,000달러와 정회원 400명 가입의 목표를 달성한 점과 안보단체 협의회 구성을 통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 및 천안함 기습 및 좌파세력을 규탄한 점, 미 향군단체와의 유대증진을 통해 한미동맹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회장은 한국 향군 총회보고를 통해 “향군회관이 내년 4월 서울 잠실에 지하 30층, 지하 6층으로 완공될 예정”이라면서 “향군회관이 완공되면 임대비 등의 수익을 통해 해외도 보다 많은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향군인회 안보부장에는 이명식 씨가 임명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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