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대 신임총회장 김광렬 목사 선출
■총회 연혁
1907년 한국에서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중생·성결·신유·재림의 사중복음을 중심으로 설립됐다. 미주성결교회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출신 교역자들과 교인들이 미주 땅에 유학으로 또는 이민으로 들어와 1970년 11월7일 안수훈목사와 교인 25명이 나성성결교회를 설립했고 미주성결교회의 기원이 된다. 1973년 1월21일 나성성결교회에서 미주지역 최초로 성결교회 지방회가 조직됐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미주지역지방회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직할지방회로 인준 받았다.
1980년 2월26일 기독교미주성결교회가 창립하여 총회를 개최하고 5개 지방회로 분할됐으며 초대 총회장에 안수훈목사가 선출됐다.
■역대 총회장
미주성결교회(213-427-0691) 역대 총회장은 초대 안수훈목사(1980년), 2대 정승일목사, 3대 허경삼목사, 4대 임병오목사, 5대 장중열목사, 6대 조명석목사, 7대 장석진목사, 8대 이용원목사, 9대 이정근목사, 10대 박재호목사, 11대 김태구목사, 12대 이석호목사, 13대 이우호목사, 14대 김석규목사, 15대 김말준목사, 16대 신광철목사, 17대 박수복목사, 18대 최승운목사, 19대 고남철목사, 20대 최치규목사, 21대 유지화목사, 22대 김석형목사, 23대 박성삼목사, 24대 이보현목사, 25대 정진수목사, 26대 김요환목사, 27대 송증복목사, 28대 최낙신목사, 29대 홍피터목사, 30대 윤종훈목사, 31대 김광수목사, 32대 이의철목사, 33대(2012년) 김광렬목사다.
■교세와 33대 임원
미주성결교회(2012년) 교세는 11개 지방회(남미·남서부·동부·북가주·서북부·엘에이·엘에이동·중부·중앙·중남부·캐나다)로 교회수는 240여개, 교역자는 533명(목사 377명·전도사 166명), 교인수는 25,000여명이다. 33대 신임 임원은 총회장 김광렬목사, 부총회장 차광일목사·최대영장로, 서기 김대영목사, 부서기 곽철운목사, 회계 박광원장로, 부회계 정순철장로등이다.
■33대 총회장 김광렬목사
지난 4월16일부터 20일까지 뉴욕성결교회와 뉴저지 레디슨호텔에서 열린 제33회 정기총회에서 부총회장이었던 김광렬(사진·64·제4대 산호세중앙교회담임·설립자·김태구목사)목사가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북 익산에서 태어난 김총회장은 서울신학대학(Th.B.), 동대학원(M.A.), 샌프란시스코기독대학교(Th.D.)를 졸업했다.
육군군목(대위)으로 전역했다. 1993년 10월 도미했고 지방회장(4번), 총회 재단법인이사장, 연금관리위원장, 국내선교위원장, 헌법연구위워장, 법제부장 등을 맡았다. 현재 샌프란시스코기독대학교 총장을 맡고 있다. 좋아하는 성경은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하니하노라”(행20:24)이며 찬송은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434장)이다.
가족으로 부인 최은례사모와의 사이에 큰아들 명수(34·미혼·의대재학중), 딸 사라(32·미혼·약사), 작은아들 상수(31·미혼·서울대MBA졸업)를 두고 있다. 총회본부 주소: 691 S. Harvard Blvd., Los Angeles, CA 90005.
<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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