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입양인봉사회
기금 모금 걷기대회
아시아입양인봉사회(ASIA, 대표 그레이스 송) 기금 모금 제 1회 걷기대회가 지난 21일 오전 몽고메리 카운티 위튼 리저널 파크에서 열려 총 4,100달러의 기금이 조성됐다.
‘걸어서 서울까지(Sole to Seoul)’를 주제로 공원 1마일 걷기대회에는 입양가족 100여명과 한인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대회는 입양 후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열렸으며 어린 한인입양아를 데리고 참가한 입양가족이 다수 참가, 사후관리 프로그램의 필요에 대해 알리는 기회도 되었다.
대회에는 정부초청 영어 봉사 장학생 프로그램인 토크(TaLK)에 참여하고 돌아온 대니얼 서 씨 등 DC 지역의 토크 귀국 장학생들이 행사를 돕고 입양 커뮤니티에 TaLK 프로그램을 홍보 했다.
행사는 롯데 플라자와 리 브라더스, 그리고 워싱턴 서울여대동문회(회장 김보경)가 특별후원했다.
한편 아시아 입양인 봉사회는 내달 5일(토) 코리아 컬쳐 스쿨 종강식에서 양부모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주는 행사에 이어 오는 6월 2일(토) 타이슨스 코너 매리엇 호텔에서 성인 입양인을 대상으로 한 입양인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그레이스 송 대표는 “성인 입양인 리더십 컨퍼런스는 한인 사회의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후원자들과 스폰서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703)999-4206
info@asia-allservices.org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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