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음악인협회(회장 이성희)가 오는 28일(토) 오후 2시 실버스프링 한우리교회에서 고고생 대상 무료 공개 레슨 ‘피아노 매스터 클래스’를 연다.
매스터 클래스는 비엔나 아카데미와 인디아나 대학에서 수학한 문용희 교수(피바디 음대, 사진)가 진행한다. 문 교수는 유명 연주자이자 매스터 클래스 강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음악인 협회는 공개 레슨을 위해 이성준 군(맥클린 고 11), 정지나 양(처칠 고 11) 등 3명의 연주자를 선정했다. 이들은 쇼팽 스케르쪼 2번 B 플랫 단조, 쇼팽 발라드 1번과 라흐마니노프 코렐리 변주곡 등을 연주한다, 이 군은 아메리칸 파인 아츠 페스티벌의 1등 수상자로 2009년 뉴욕의 디카포 오페라 극장에서 연주했다. 정양은 몽고메리 카운티 음악교사 협회 경연대회 1등 수상자로 처칠 고교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이다.
이성희 회장은 “피아노를 공부하는 학생들,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들, 자녀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는 부모들, 또 음악 전공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문의 (240)88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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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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