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구 봉사센터)가 주최하는 ‘가정경제학교’ 첫 강좌가 24일 복지센터 애난데일 오피스에서 시작됐다.
한인들의 가정경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국의 경제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강의는 27일까지 이어진다.
첫 강좌에서 브라이언 리(금융 전문가)씨는 기본적인 은행업무부터 수표발행, 신용카드 사용법과 크레딧 관리, 신용 카드 사용과 크레딧 유지에 관련된 주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가정 경제 학교의 모든 프로그램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의 ‘머니 스마트’ 교재를 기본으로 구성되며, 25일 예산 계획과 관리(고인호 자산관리 전문가)에 이어 26일(목) 세금(길종언 공인회계사), 27일(금) 융자와 크레딧 관리(수잔 소 융자 전문가) 강의가 계속 된다. 특히 오늘(26일) 실시될 세금 관련 세미나에서는 해외 자산 신고 프로그램에 대한 최신 정보도 다루어진다.
오늘과 내일(27일) 참석을 원할 경우 강의당 8달러에 수강 가능하다. 문의 (703)354-63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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