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시에라 라이온스 클럽(회장 최계영)이 지역 청소봉사에도 앞장섰다.
시에라 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4월 21일(토) 오전 9시 부터 회원10여명이 새크라멘토 아메리칸 리버 썬라이즈 구역 강변에 버려진 오물과 쓰레기들을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메리칸 리버 청소는 일년 두번씩 날을 정해 놓고 지역 봉사단체들이 모여 주변을 정리하는 행사로 라이온스 클럽도 그 중 한개의 봉사단체로 참여했다.
라이온스 클럽 최계영 회장은 "작은 힘이나마 지역이 깨끗해 지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니 금방 끝낼 수 있었고 깨끗해진 강 주변을 보니 쓰레기 버릴 때 좀더 주의를 기울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시에라 라이온스 클럽은 이날 청소 후 월례회의를 가졌으며 지역 우수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주는 것에 대한 논의와 오는 6월에 있을 차기 회장단의 취임식, 그리고 오는 8월에 준비중인 한국 음식 페스티벌에 관련한 사항을 논의하기도 했다.
<장은주 기자> eunjoojang@kro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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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시에라 라이온스 클럽이 아메리칸 리버 강변 청소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했다.(사진은 시에라 라이온스 클럽 임원-왼쪽부터 김동식 총무, 최계영 회장, 한명근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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