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손쉽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국 외교통상부는 한국어의 기초에서 고급까지 수준별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 아리랑 국제방송과 세종학당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아리랑 국제방송에는 한국어 학습 VOD 프로그램인 ‘트래블러스 코리안(Traveler’s Korean)과 ‘렛츠 스피크 코리안’이 마련돼 있다.
트래블러스 코리안은 한국 여행시 필요한 한국어 배우기 프로그램으로 시즌 1과 2 등 총 38개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또 렛츠 스피크 코리안은 특정 상황을 설정하여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총 101개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접속 방법은 아리랑 국제방송 홈페이지(arirang.co.kr)에 접속, 회원 가입을 한 후 홈페이지 상단의 ‘TV’ 메뉴 클릭 후 오른쪽 하단에 있는 지난 프로그램을 검색하면 된다.
세종학당 온라인 강좌의 경우 초급부터 최상급까지 수준별로 읽기, 듣기, 말하기, 문법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자신의 수준에 적합한 강좌를 선택해 배울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세종학당 홈페이지(sejonghakdang.org)에 접속, 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 상단의 ‘Select language → 화면 왼쪽의 “Learn Korean (한국어를 배워요’ 하단에 ‘Online Class’ 선택 → 학습영역 및 난이도를 선택하면 된다.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