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향군인회가 재외동포 참전용사 모국방문단을 모집한다.
워싱턴 지역이 속하는 미 동부지회에는 6명이 배정됐다. 미국에 21명, 캐나다에 8명, 호주에 3명, 뉴질랜드에 2명,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 각각 1명, 독일에 4명 등 해외지회에 총 40명이 배정됐다.
방문 기간은 6월 24일-28일까지로 행사기간 중 체재비와 참가비 전액은 무료다. 또한 항공료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숙소는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방문단은 24일 행사 설명회에 참가하고 25일 6.25 행사에 참석한다. 26일과 27일에는 안보 관광지를 견학하고 28일에는 본부 환영오찬에 참석하고 오후 3시 해산한다.
해외 거주 참전용사의 참전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하고 애국심 고양을 위해 마련된 이 행사 참가대상은 6.25 참전용사로서 매년 시행해온 모국 방문 프로그램에 참가한 경험이 없어야 한다. 선발은 동부지회장 포함 5-6명의 심사위원들이 담당한다.
참가 희망자는 이병희 재향군인회장(410-772-0476)이나 이태하 6.25 참전 유공전우회장(703-867-3809)에게 15일까지 신청을 하면 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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