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예술재단(USKAF. 회장 문숙)이 스미소니언 한국관 견학 프로그램을 위한 인턴을 모집한다.
인턴들은 한국관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한국학교, 공립교 학생들과 학부모, 일반인들에게 한국관을설명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고등학교 2학년 이상, 대학생, 대학원생이 대상이다.
인턴 기간은 1년이며 장학금, 대통령 봉사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류 전형 마감은 오는 18일, 인터뷰는 26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31일이다.
신청서는 재단 홈페이지(uskaf.org)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우편이나 팩스로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문숙 회장은 “견학 가이드를 통해 인턴 학생들은 한인으로서의 뿌리와 자긍심을 키우고 조국을 자랑스러워 하며 특히 자신감과 리더십을 키우게 된다”며 한인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이 인턴 프로그램은 스미소니언 한국관 홍보 및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한국관은 한국 정부의 후원으로 2007년 6월 자연사 박물관 안에 개관한 바 있다.
한미예술재단은 다민족, 다국가 간 문화예술 교류와 스미소니언 한국관 및 한국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미 주류사회에 소개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버지니아 버크에 본부가 있다.
문의 (703)323-0769
이메일 info@uskaf.org
주소 8996 Burke Lake Rd., #L 106,
Burke, VA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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