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퍼시픽펀드 주최
▶ 본보 미디어 스폰서
아트부문 2등 그레이스 문*장려상 임다솜양 수상
오클랜드*산호세 등 각 도서관서 2013년 2월까지
아시안퍼시픽펀드(Asian Pacific Fund)가 주최하는 ‘Growing Up Asian in America 아트 & 에세이 컨테스트 2012’ 입상작들이 이번달부터 오클랜드 아시안 브랜치 도서관, 머시드 도서관, 산호세 마틴루터킹 라이브러리, 산호세 시티홀 등 지역별 도서관에서 전시된다.
특히 이번 컨테스트에서는 캐스트로밸리 고등학교 10학년에 재학중인 그레이스 문양이 2등상을, 임다솜양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1995년 이래로 시작된 이 컨테스트는 매년 주제를 선별해 K-12학생들의 학습의욕을 높이고 새롭게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퍼시픽펀드 프로그램인 ‘Growing Up Asian in America’는 베이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습득하고 아시안 아메리칸 젊은층의 유대를 강화해 여타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 아시아퍼시픽펀드는 특히 골든게이트브릿지 75주년을 맞아 브릿지(Bridges)를 테마로 정했다. 입상자들은 1,000-2,000달러 상당의 적금형 채권(savings bond)를 받고 아시안아트뮤지엄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2013년 2월까지 베이지역 50여개 도서관을 순회하면서 열리며. 자세한 전시 스케줄은 지역 도서관에 문의하거나 전화 (415) 433-6859로 하면 된다.
한편 입상작은 아시안퍼시픽펀드(http://www.asianpacificfund.org/contest/2012)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 행사는 타켓, 세이프웨이, 웰스파고, 월그린, 아시안아트뮤지엄이 후원하며 미디어 스폰서로는 본보를 비롯해 NBC, 머큐리뉴스, 콘트라코스타타임스, 오클랜드트리뷴 등이 참여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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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ing Up Asian in America 아트 2012 수상작 중 2등을 차지한 그레이스 문양의 작품 “Holding On to Both Cul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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