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종이문화교육원(원장 한기선) 버지니아 지부가 13일로 다가 온 ‘마더스 데이’를 앞두고 애난데일 에버그린 노인 아파트를 방문, 종이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박윤정 버지니아 지부장은 3일 낮 에버그린 노인아파트를 찾아 한인자치회인 상록회 이경주 초대회장과 마영옥씨에게 종이로 만든 카네이션 50개를 전했다.
카네이션은 종이문화교육원 지도사범들이 한국에서 공수된 한지로 정성을 다해 접은 것들이다. 카네이션은 어머니날에 맞춰 이 아파트에 거주중인 한인 노인들에게 전달된다.
박 지부장은 “자녀가 없거나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우리 부모님들에게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통해 고마움과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종이문화교육원은 오늘(4일)과 5일(토), 이틀간에 걸쳐 워킹맘(Working mom)과 딸들을 위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실시한다. 4일은 오후 1시-8시, 5일은 오후 1시-5시 진행된다. 참가비는 15달러(재료비 포함).
문의 (703)978-3169
장소 9001 Braddock Rd., #120,
Springfield, VA 22151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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