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의 가계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경제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워싱턴 한인복지센터(구 봉사센터, 이사장 해롤드 변)가 4일간 실시한 ‘가정경제학교’가 성료 됐다.
복지센터 애난데일 오피스에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계속된 가정경제학교는 은행업무(브라이언 리 금융 전문가), 예산 계획과 관리(고인호 자산관리 전문가), 세금(길종언 공인회계사), 융자와 크레딧 관리(수잔 소 융자 전문가) 등의 소주제로 진행됐다.
25명의 참석자 가운데 4일간의 강의를 모두 수강한 16명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다.
또 복지센터가 연방정부의 그랜트를 받아 진행 중인 ‘자산 증식 프로젝트’ 참가자 중 4개의 강의를 모두 수강한 사람들에게는 별도의 수료증도 함께 주어졌다.
참석자들은 첫 주택 구입시 융자 혜택, 크레딧 회복과 관리, 세금과 은퇴 연금 저축의 관계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했다.
복지 센터는 가정 경제학교를 정기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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