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김진철 교수(솔즈베리 대학)가 솔즈베리대 귀리에리 센터내 아트리엄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떠남들(Departures)’을 주제로 19일까지 계속될 전시회에서는 오일 페인팅 ‘떠남-녹턴 인 핑크’와 믹스드미디어 인스톨레이션 ‘떠남-집에 다시 돌아갈 수 없어’ 등의 근작이 선보이고 있다.
솔즈베리대 작품전에 앞서 김 교수는 지난달 프레이저 갤러리가 마련한 뉴욕 시티 아트 페어에도 참가했다.
김 교수는 세종대 미대와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를 졸업한 후 96년 솔즈베리 미대 교수로 부임했다. 지난 2010년 전미초상화가 소사이어티 주최 제 12회 국제 미술 초상화전 우수상을 비롯 2006년 메릴랜드 주 예술위원회 선정 ‘미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갤러리는 오전 10시-오후 7시(월-목), 오전 10시-오후 4시(금-토)오픈한다.
문의(410)543-6030,
장소 Atrium Gallery, Guerrieri University Center, 1101 Camden Ave., Salisbury, MD 21801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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