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비롯한 세계의 한인 청소년들을 초청해 한국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서머 프로그램이 나왔다.
월드코리안신문과 (사)자유교육연합은 공동으로 ‘2012 월드코리안 아태지역 청소년 서머캠프’를 7월13일부터 7월20일까지 7박8일간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한인청소년들의 모국 방문을 통해 다양한 문화, 역사 체험을 하게 하고 대원국제학교 등 국내외 우수 학생들과 한국의 영 리더들과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만 11세에서 만17세까지 미주와 중국, 기타 아태 지역에서 각각 10명씩 초청되며 국내 거주 청소년 30명도 참가해 총 60명이 참가하게 된다.
행사는 기본예절 교육, 김치 만들기 체험, 서울대와 고려대, 대원외국어고 견학, 강원도 토속문화 체험, 템플 스테이, 주천강 탐사, 안동 하회마을, 경주 불국사, 포항제철 견학 등으로 이뤄져 있다.
숙박은 대부분 국내 참가자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방식으로 하게 된다. 한국 왕복 항공료는 참가자 부담이며 국내 체류 및 체험비용은 주최 측에서 부담한다.
선발은 5월14일부터 31일까지 접수를 받아 심사 후에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은 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국장(wk@worldkorean.net) 또는 자유교육연합 정호영 사무총장(jhy21@hanmail.net) 앞으로 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www.worldkorean.net/bbs/list.html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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