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그리기(Wildlife Forever State-Fish) 미술공모전 메릴랜드 지역 대회에서 김혜선(허버트 후버 중학교 8)양이 중등부(7-9년) 1등을 차지, 미 전역 50개 주의 1등이 모이는 전국대회에 진출했다 또 하나 정(로사 파크스 7) 양은 중등부 2등을 차지했다. 김 양은 메릴랜드 주 대표 물고기인 줄무늬 농어(Striped Bass), 정 양은 돛새치(Sailfish)를 사실적으로 정밀 묘사한 색연필화로 각각 1등, 2등에 입상했다. 시상식은 내달 15-16일 아칸소주 리틀 락에서 열릴 ‘2012 주 물고기대회 엑스포(2012 State-Fish Art Expo)’에서 실시된다. 비영리 기관인 ‘와일드라이프 포에버’가 주최한 공모전은 어류와 수자원 보호,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주에서 그룹 I(4-6학년), II(7-9학년), III(10-12학년)별로 구분돼 실시됐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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