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 카운티 노인국에서 연로한 부모 또는 가족을 돌보는 한인들을 위한 ‘한인 만남의 전화(Telephone Support Group in Korean)’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15일(화) 오후 7시 시작될 만남의 전화 텔레컨퍼런스(Tele-Conference)는 제니퍼 이 소셜 워커(훼어팩스 카운티 가정복지국, 사진)가 진행자로 나서 ‘장기 요양 시설’에 대해 소개한다.
이 씨는 “너싱 시설과 서비스, 너싱 홈에 대한 통념, 너싱 홈 선택시 고려사항, 너싱 홈 입주시 드는 비용, 너싱 홈으로 옮겼을 때 정서적인 적응 및 관리, 너싱 홈 입주 가족에 대한 보호 및 돌봄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만남의 전화’는 지난 2010년 2월 처음 시작돼 매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연로한 부모 또는 가족을 돌보는 ‘동병상련’ 처지의 한인들이 전화만남을 통해 힘들었던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는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
참가비는 없으나 사전 등록을 요한다.
등록 및 문의 (703)324-5847 (한국어)또는 이메일Kristine.Choe@fairfaxcounty.gov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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