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김명희(애쉬번 거주, 사진)씨가 워싱턴 DC 총영사관에서 작품전을 열고 있다. 그의 첫 개인전이다.
‘캘리포니아로의 여행-길, 약속, 특별한 곳(California Journey-The Path, Promise, Special Place)’를 주제로 1일 시작돼 이달 말까지 계속될 전시회에서는 ‘화병 속의 꽃송이들’ ‘불꽃놀이’ ‘깨진 경계선’ ‘탈출’ ‘자화상’ 등 총 19점의 구상과 반추상 오일 페인팅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김 씨는 “워싱턴으로 이주하기 전인 2005년까지 7년간 살았던 캘리포니아 산호세와 샌프란시스코 근처의 풍경과 추억, 그리고 버지니아로 이어지는 삶의 여정을 화폭에 담았다”고 말했다.
동덕여대 미대와 샌프란시스코 올론(Ohlone) 아트 칼리지를 졸업한 김 씨는 지난해 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벚꽃 특별전’과 ‘독도’ 그룹전 등에 참가했다.
문의 ireneyikim@yahoo.com
장소 2320 Mass. Ave.
NW. Washington, DC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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