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라몬에 있는 캐년크릭한인교회(김궁헌 목사)가 지난 6일(일) 장로 및 안수집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올해로 창립 6년째를 맞은 캐년크릭한인교회당에서 열린 이날 임직예배에서는 노병용 장로임직과 4명(김훈상, 이경우, 이방섭, 이윤수)의 장로장립, 4명(강성광, 강홍구, 박희종, 이완)의 안수집사 임직식이 있었다.
1부 예배는 홍지선 목사(스탁톤 반석교회)의 기도와 이경천 목사(오레곤 에덴교회)의 설교등으로 진행됐다. 이경천 목사는 에베소서 2장 10절을 본문으로 “우리는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오늘 임직받는 분들이나 받지 않는 모든 성도들도 모두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이라며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로 합당한 생활을 할 것”을 당부하였다. 2부 예배에서는 김용 목사(새크라멘토 중앙장로교회)가 임직받는 장로들에게, 이용성 목사(타코마 좋은교회)가 임직받는 안수집사들에게 권면하였다. 이날 임직예배로 처음으로 시무장로를 세우게 된 캐년크릭한인교회는 하나님이 주신 열방을 향한 비전 실현을 위해 주님의 충성된 일꾼들을 세운 것에 대해 온 교우가 축하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캐년크릭한인교회는 매주 주일예배에 장년 320여명, 주일학교와 Youth가 200여명 출석하고 있다. 그리고 매일 저녁기도회, 매주 거리전도, 전략적인 미전도 종족선교 등을 통하여 열방과 이 땅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해 온교인들이 힘 쓰고 있다.
<손수락 기자>
사진 설명
6일 캐년크릭교회 임직자들이 배우자와 순서를 맡은 목회자와 함께 기념 촬영.앞줄 오른쪽서 두번째가 김궁헌 담임 목사 <사진 캐년크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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