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성격이 나의 매력”
훤칠한 키에 작은 얼굴이 매력인 구민정(20)양은 “젊은 시절 추억을 만들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어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면서 “혹시 기회가 주어진다면서 모델이나 탤런트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1학년때 조기 유학을 해 현재 버지니아 해리슨버그 소재 제임스 메디슨 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 구 양의 장래 희망은 치과의사.
레이크 브래덕 고교 출신인 구 양은 한인복지센터, 한인연합회, 노인 아파트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자신의 매력으로 작은 얼굴과 긍정적인 성격을 든 구 양은 “항상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다”면서 “스트레스가 쌓일 때는 스포츠 등을 통해 해소한다”고 말했다.
구 양은 태권도, 합기도, 검도를 포함해 운동을 다 좋아한다. 감명 깊게 본 영화는 ‘태극기 휘날리며’. 특기는 춤, 스노보드, 수영, 랩이며 취미는 일기쓰기와 노래듣기. 좋아하는 음식은 김치와 청국장. 신장 5피트 7인치에 몸무게 107파운드, 34-24-34의 몸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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