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 아시안전문직여성협회(NAPAW, 회장 비비안 김) 연례 ‘내셔날 트레이닝 & 스몰 비즈니스 컨퍼런스’가 오는 30일 DC에서 열린다.
연방보건부(HHS) 허버트 험프리 빌딩에서 30일(수) 오전 8시-오후 4시30분 진행될 컨퍼런스에서는 아태계 스몰 비즈니스 기업인들을 위한 정부조달사업 정보 등 다양한 워크숍과 포럼 등으로 진행된다.
‘최고 지도자가 되기 위한 리더십(Striving for Exellence in Leadership)’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에서는 ‘흰 진주와 나:정치적 난민의 자서전’의 저자인 고려인 4세 스벳라나 김 씨가 기조 연설한다. 김 씨는 NAPAW 선정 ‘올해의 여성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올해로 20회째인 컨퍼런스는 효과적 대화 방법, 멘토링, 리더십 스킬 함양, 파워 네트워킹, 아태계 정신 건강 이슈 등의 스몰 토픽으로 진행되며 연방기관과 업체들이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비비안 김 회장은 “올해는 한인 등 이민자 커뮤니티에서 높은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등에 대처한 정신건강 관리, 효과적 네트워킹, 멘토링, 효과적인 의사소통 등 4개 분야에 포커스가 맞춰진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메트로폴리탄 여성 합창단(MWC)이 개막식에서 미국 국가 합창에 이어 ‘For the Beauty of the Earth’ ‘고향의 봄‘ 등을 노래한다.
등록은 이메일(yunh001@gmail.com) 또는 전화로 받으며 참가비는 75달러(개인 또는 비즈니스), 30달러(연방공무원).
문의 (703)795-6639
장소 200 Independence Ave, SW. Washington D.C.(메트로 이용시 오렌지 라인 페더럴 코트에서 내리면 된다).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