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좋다는 말 많이 들어”
갸름한 얼굴에 날씬한 다리가 매력인 남기은(21) 양은 “어렸을 때부터 한번 출전하고 싶었는데 주위에서 권유도 있고 해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조지 메이슨 대학교 생물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남양의 장래희망은 교수.
남양은 “미인대회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이번 대회를 위해 틈틈이 운동도 하고 장기자랑으로 한국무용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정 팀 캡틴, 트랙 팀 캡틴도 한 남 양의 특기는 요리. 한국음식으로는 된장찌개, 김치찌개, 볶음밥 등을 잘하며 미국음식으로 파스타, 라자니아, 바비큐 요리에 능하다.
기회가 된다면 젊었을 때 영화배우도 해보고 싶다는 남 양은 “주위에서 얼굴이 예쁘고 몸매가 좋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며 미소를 지었다.
1남2녀 중 막내인 남양은 성격이 긍정적이고 도전을 좋아한다고. 남양이 좋아하는 연예인은 소지섭, 조인성, 이효리. 취미는 미술과 음악. 좋아하는 음식은 사골 국.
신장 5피트 5인치에 몸무게 105파운드, 몸매 32-23-34의 몸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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