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가 전국을 돌며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을 돕는 ‘이동 신문고’가 점차 해외로 활동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국민권익위의 ‘이동 신문고’는 베트남과 태국, 필리핀에 거주하는 재외국민들의 민원해결을 위해 14-18일 현지를 방문 중이다. 이동신문고는 권익위 소속 조사관 등이 국내·외를 돌며 지역 현장의 민원을 접수해 해결해주는 현장 고충민원 처리제도. 해외에서 이동신문고가 진행된 것은 지난해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행사에는 박재영 부위원장이 조사관들과 함께 각 나라를 돌며 민원상담장을 설치해 현지 재외국민들의 고충을 듣는다. 또 해당 국가의 민원처리 기관들과 재외국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박 부위원장은 “앞으로 현지 옴부즈만과 긴밀히 협력해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들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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