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성결교회는 현재 총12개 지방회에 240개 교회가 있습니다. 아직 미국내 21개주에 성결교회가 없어 1개주 1교회 운동을 전개하여 300개 교회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지난 4월 17일 뉴욕에서 열린 미주성결교 총회에서 제33대 총회장으로 선출된 김광렬 목사<사진.산호세 중앙교회 담임>는 교회 개척 지원에 힘써 300개교회 운동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뉴욕에서 총회장으로 당선직후에도 “성결교회의 전도 표제인 사중 복음을 전파하여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교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바 있다.
김 목사는 또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신학대학에서 열리는 한국 성결교단 총회에 참석하여 미주지역 성결교 목회자들도 은퇴 연금을 받을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한국 성결교단이 미주지역 목회자에게 문호를 개방, 은퇴후 생활에 대비할 계획이란다.
총회장인 김광렬 목사등 미주지역 11개 지방회장은 본국 총회 참석을 위해 5월 14일 출국했다. 미주성결교회 회장단은 총회 참석길에 먼저 태국과 캄보디아등 선교지를 4박 5일간 답사한다.
성결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에서 41년간 사역을 해 온 김 목사는 “현재 2세들이 사용하는 교재가 한인교회 실정에 맞지 않다”면서 새로운 2세교육 교재 출간 계획도 밝혔다.2세들에게 맞는 교재 발간을 위해 교재 발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서울신학대학과 동 대학원(M.A) 샌프란시스코 기독대학교를 졸업(Th.D)한 김 목사는 그간 총회 재단법인 이사장, 국내선교위원장,법제부장, 부총회장등으로 미주 총회 발전에 헌신해 왔었다. 1993년 미국으로 와 김태구 목사가 설립한 산호세 중앙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 목사는 최은례 사모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있다.
<손수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