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나(23, MD 클락스버그) 양은 한인사회와 한국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리틀 미스 워싱턴 출신으로 탤런트 김아중을 닮은 김 양은 “미스코리아가 된다면 한인사회에 지금보다 더 많은 활동을 하며 어린 학생들이 한국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양은 현재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코리안 벨 가든 건립 사업을 추진해온 한미문화재단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장래희망이 심리학 교수인 김 양은 UMBC(MD대-볼티모어카운티)를 졸업했으며 올 가을에 존스 합킨스대 대학원에 입학한다.
본인의 매력으로 지성미와 함께 자연스런 쌍꺼풀을 꼽은 김 양은 기회가 된다면 연기도 하고 싶다고.
4남매 중 장녀인 김 양이 존경하는 인물은 ‘무조건 자기 꿈을 포기하지 말고 어떻게든 꿈을 이루라’는 메시지를 보낸 카네기 멜론대의 랜디 포시 교수.
중학교 시절 치어 리더로 활동하고 우튼고 재학 시절에는 치어 리더 캡틴까지 한 김 양의 특기는 요리, 한국무용, 검도이며 취미로 기타연주와, 등산 및 페인팅도 한다. 신장 5피트 4인치에 몸무게 116파운드, 34-25-37의 몸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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