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합총회 신학대학(원) 졸업예배에서 졸업생들이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제연합총회신학대학(원)>
한인 교계도 졸업시즌이 찾아왔다.
한인 신학교들의 졸업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예수교 장로회 국제연합총회신학대학(원)(학장 김용익 박사, 이사장 황의춘 목사)도 14일 뉴저지 분교에서 2012학년도 제8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열고 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생은 신학사(B.TH) 김마리아, 강경란, 안정옥, 대학원 목회학 석사(M.Div) 김순배, 강혜영, 한승분씨 등이다. 설교에 나선 이사장 황의춘 목사는 “성전 되게 하소서”(요2:13-17)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참된 사명자로서 예수 그리스도가 원하는 온전한 성전, 그릇이 되기를 권면했다. 학위 및 졸업증 수여 후 강신일 박사는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고 박두헌 박사(위클립대학 총장)가 격려사를, 황경일 목사, 김명옥 목사, 장시몬 목사가 축사를, 증경총회장 김명진 목사가 권면했다.
뉴욕총신대학·대학원(학장 정익수 박사)는 이에 앞서 13일 제19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을 실로암 장로교회(김종덕 목사 시무)에서 열고 김경희, 김백준, 김영아, 황정희씨 등 4명의 신학사(M.Th)와 권영길, 이규현, 이성자, 이송원, 정재훈씨 등 5명의 목회학 석사(M.Div) 학위 취득자 등 총 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뉴욕연합신학대학·대학원(학장 김형훈 박사)은 20일 오후 5시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이규섭)에서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김정숙, 이다윗, 장현숙(목회학 박사·D.Min), 김태균, 박향숙, 박현옥, 신애경, 윤청(교역학 석사·M.Div)씨 등 8명이 졸업한다. 뉴욕 리폼드 신학대학교(원)(학장 유상열 목사)는 이달 27일 오후 5시 유상열 목사가 시무하는 리빙스톤교회에서 2012 졸업식을 열고 5명의 졸업생에 학위를 수여한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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