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1회 토요일 진료에서 매일 진료로
▶ 북가주서 척추관절 진료시작
척추전문 자생한방병원 산호세 분원이 북가주지역에 진출한 지 약 1년 만에 주 1회 토요일 진료에서 주 6회 진료체계로 바뀌면서 21일 새롭게 개원했다.
지난 1년간 매주 플러톤과 산호세를 오가며 토요일마다 특진을 실시해온 윤제필(사진) 원장은 “한국에서 파견된 새로운 원장이 산호세 분점에 상주하며 침술사와 카이로프랙터와 함께 주 6일 진료를 시작하게 됐다”며 “환자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허리디스크는 수술 안하고도 95%가 치료가능하다”며 “어떤 병이든 예방이 최고지만 그렇지 않을시 부작용 없고 재발되지 않는 보존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자생한방병원은 무 수술 치료방법개발의 일환으로 6일 하와이에서 열린 미 통증의학회 컨퍼런스에서 자생한방병원서 신준식 박사가 개발한 동작침법(Motion Style Acupuncutre Treatment, MSAT)을 발표해 의학계의 큰 관심을 일으켰다. 동작침법은 척추질환으로 통증이 극심한 환자의 통증부위의 유효한 경혈을 찾아 침을 놓고 자발적인 움직임을 통해 근육의 경직을 풀어 통증을 완화시키는 특수침법이다.
윤 원장은 동작침법 이외에 추나약물요법, 추나수기요법을 통해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수술후유증, 오십견,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수클리닉센터에서는 턱관절장애, 성장클리닉, 골프척추관절클리닉, 만성피로 등을 다루며 웰빙센터에서는 힐링다이어트, 안면미소침, 불임, 산전산후관리, 항암치료후유증에 대해 전문적으로 실시한다. 이밖에 카이로프랙틱 센터에서는 상경추교정, 청소년 측만증 및 자세교정과 추나요법 등을 다룬다.
자생한방병원은 미국에서 LA, 플러튼, 산호세, 샌디에고에 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얼바인, 산타모니카, 시카고, 뉴저지 등에도 분원을 오픈할 예정이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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