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이정화)가 주최한 ‘행복한 가정을 위한 워크샵’이 4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29일 성료 됐다.
지난 8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 실시된 워크샵에는 총 15명이 참가했으며 4주 개근한 6명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요리연구가 장재옥(세계한식요리연구원 원장)씨의 요리책이 부상으로 전달됐다.
29일 오전 수료식에 앞서 열린 네 번째 강의는 진수정 카운슬러가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부의 대화방법’을 주제로 워크샵을 이끌었다.
워크샵은 진 씨 외에 상담소 카운슬러인 이규성 박사의 ‘행동수정’, 전주형 씨의 ‘건강한 자녀를 위한 부모 지침’ 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샵은 부부 갈등을 예방하고 자녀행동지도 이론과 기술을 습득, 자녀지도에 활용하는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올해 2회째다.
한편 수료식 후에는 상담소 이사이기도 한 장재옥씨가 씨앗쌈장, 멸치볶음, 불고기 요리시범과 함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상담소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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