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이사장 손목자) 버지니아 지부(회장 최평란)가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이정화)에 청소년 프로그램 지원금 1,000달러를 전달했다.
최평란 버지니아 지부 회장은 지난 25일 비엔나 소재 가정상담소에서 이정화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버지니아 지부는 지난해에도 저소득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P2P 프로그램 지원금으로 2천 달러를 전했었다.
후원금은 GCF 버지니아 지부가 지난 2월부터 만두 판매, 불우이웃돕기 바자 등을 통해 조성한 기금 중 일부다.
버지니아 지부는 상담소 후원금 전달에 이어 내달 밀알 선교단에 후원금을 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달에는 버지니아 장애인협회(VA KADPA)에 1,500달러, 불우아동돕기 골프 대회를 통해 골프 장학생 2명에게 1,000달러씩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버지니아 지부는 오는 9월 서울 결식아동돕기 바자 참가에 이어 10월 경 불우어린이돕기 기금 모금 자선 바자를 연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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