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경로대잔치가 다음달 잇달아 열린다.
워싱턴 영남향우회(회장 문정준)는 7일(목) 낮 12~4시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 장로교회에서, 워싱턴 노인사랑방(회장 주명호)은 16일(토) 오전 10시 ~ 오후 2시 버지니아 섄틸리 소재 노인사랑방 회관에서 각각 경로잔치를 갖는다.
영남향우회 주최 경로 행사에서는 식사에 이어 2부 순서로 조미경 리듬체조, 워싱턴 시니어 청춘 통기타 교실, 워싱턴 시니어 청춘 합창단, 나이테 친구들 등의 공연과 사은품 증정 순서가 마련돼 있다.
또 노인사랑방이 마련한 행사에서는 검도 시범, 사물놀이, 라인댄스, 가라오케, 한국 영화상영과 사랑의 선물 전달식 등이 열린다.
영남향우회 측은 “노인을 존경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기 위해 어르신들을 모시는 자리를 마련한 만큼 많이 참석해 즐거운 잔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시야 장로교회
4313 Markham St.,
Annandale, VA 22003
노인사랑방 회관
4264-E Entre Ct.,
Chantilly, VA 20151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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