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정선희(앤 아룬델 커뮤니티 칼리지 강사, 사진)씨가 뉴욕 ‘아트 테익스 타임 스퀘어(Art Takes Time Square)’ 미술공모전에 입상했다.
정 씨를 포함한 입상 작가들의 작품은 오는 18일(월) 오후 7시부터 10시30분까지 타임스 스퀘어, 브로드웨이와 43가에 있는 LED 전광판(9ft x12ft) 스크린에 올려진다.
정 씨의 입상작은 오일 페인팅 ‘위장(Camouflage) 시리즈’(사진) 1번부터 7번까지 7점이 선정됐다.
정 씨의 작품은 ‘타임스 스퀘어 빌보드 프리미어 이벤트’에 비슷한 시간(오후 9시-새벽 1시) 인근 브로드웨이와 6가가 만나는 곳에서 열리는 ‘아트 테익스 타임 스퀘어 VIP 파티’에서도 소개된다.
코코란 미대와 아메리칸대에서 오일 페인팅을 전공한 정 씨는 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독일 ‘팜 아트 어워드(Palm Art Award)’ 미술공모전 등 여러 대회에서 입상했다.지난해 코스타리카 한국대사관 전시회를 비롯 이탈리아 플로렌스 비엔날레 등 여러 전시회에 참가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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