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9,10일 양일간 데이비스 심포니홀, 샤를 뒤튜아 지휘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니 등과 함께 미국 오케스트라계를 이끌고있는 명문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6월9,10일 양일간 SF 데이비스 심포니홀에서 공연을 갖는다. 오먼디 사운드로 유명한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는 레오폴드 스토코우스키의 뒤를 이은 유진 오먼디 시절 전성기를 구가 한 뒤 리카드로 무티가 지휘봉을 잡으면서 미국 메이저 오케스트라의 선두 주자로 우뚝 선바 있다. 최근 경영난 등으로 파산에 직면하는등 침체기를 겪었지만 세계적인 지휘자 샤를 뒤튜아를 영입,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이번 SF 방문에서 들려줄 곡목은 힌데미트의 작품과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 쇼스타코비치의 대표작 교향곡 5번 등이다.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는 10일에도 라흐마니노프의 ‘심포닉 댄스’, 그리고 드뷔시의 작품과 스크리아빈의 ‘The Poem of Ecstasy’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일시 : 6월9일(토) 저녁 8시, 10일(일) 저녁 7시
▶장소 : SF 데이비스 심포니 홀(201 Van Ness Ave., S.F., )
▶티켓 : www.sfsymphon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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