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 많이 사는 북부 뉴저지 지역의 잉글우드 병원, 해켄색 대학병원, 벨리 병원 등 3곳이 뉴저지주의 종합병원 환자 안전등급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
병원 안전도 조사기관인 립프러그 그룹이 6일 발표한 자료에서 주 전역의 조사대상 73개 종합병원 가운데 23개가 ‘A’ 등급을, 33개가 ‘B’ 등급을, 15개가 ‘C’등급을 받았다.
이외 한인이 많이 이용하는 홀리네임 병원과 팰리세이즈 메디컬 센터는 ‘B’ 등급을, 클린턴 메모리얼 병원과 메도우랜드 병원, 성 요셉 리저널 병원, 성 메리 병원 패세익이 ‘C’등급을 받았다. <표 참조>
환자 안전등급(A~F)은 치료 및 수술 전 환자에 대한 병원의 조치와 수혈, 지혈, 마취제 투여 시점, 혈전 방지를 위한 조치, 항생제 관리, 수술 환자 가운데 사망자, 수술 후 호흡, 우발적 사고, 열상 등 환자 안전에 대한 항목들을 조사해 이를 종합 평가한 결과다.
이번 조사에 응하지 않아 ‘B’ 등급을 받은 홀리네임 병원은 “의료 서비스의 질은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다음 번 조사에는 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북부NJ 종합병원 환자 안전도
잉글우드 병원 A
해켄색 대학병원 A
벨리 병원 A
홀리네임병원 B
팰리세이즈 메디컬 센터 B
클린턴 메모리얼 병원 B
메도우랜드 병원 C
성요셉 리저널 병원 C
성메리 병원(패세익) C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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