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워싱턴 지부(회장 이경자)가 불우어린이돕기 기금 모금 골프대회에서 1만 7,500달러의 기금을 조성했다.
지난 3일 메릴랜드 P.B. 다이 골프클럽에서 펼쳐진 대회에는 120명의 골퍼들이 골프도 치고 불우어린이도 돕는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했다.
조성된 기금 전액은 DC 리틀 라이츠(Little Lights)와 밀알 선교단 등 워싱턴 로컬과 한국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저소득층 어린이들, 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워싱턴 지부는 골프대회를 위해 연초부터 골프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손미자, 위원 이선희·이영숙·이정희·정정애·이부숙)를 조직, 빈틈없는 준비를 해왔다.
이경자 회장은 6일 결산 발표에서 “그늘지고 어려운 곳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치게 돼 기쁘다. 참가 하신 분들과 성금, 선물, 마음 등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GCF 워싱턴 지부 회원 25명이 자원봉사 했으며 뱅커스 펀딩, 손종락, 이덕선, 손영환 박사, 장재옥 씨 등 31명의 개인 또는 단체(업소)가 후원했다.
골프대회를 마친 워싱턴 지부는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릴 결식아동돕기 자선 바자 참가 판매물품 준비에 나서는 한편 8월에 DC 리틀 라이츠를 방문, 식사와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