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메이슨 대학에 재학중인 한인학생이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불법체류 사실이 드러나 이민구치소로 넘겨졌다. 지인들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저녁 친구들과 만나 애난데일의 한 한인 카페에서 밤늦게까지 술을 마신 후 차를 몰고 귀가하던 소 모씨가 경찰에 체포,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이민구치소로 넘겨졌다. 한 지인은 “소 씨가 음주 운전으로 구치소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하루면 석방될 것이라고 믿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수일째 연락이 없어 카운티 경찰에 알아보니 이민구치소로 넘겨졌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소 씨는 조기유학생 출신으로 조지 메이슨대에 진학한 후 개인 사정으로 대학 졸업을 앞두고 휴학하면서 비자 연장을 못한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이 지인은 “소 씨는 5일에서야 버지니아의 한 이민구치소에서 전화를 걸어왔다”며 “얼마 안 남은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추방만은 면해야 할텐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