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전통문화연구원(원장 김소윤) 초청으로 워싱턴에 온 석창우 화백이 3일 워싱턴 DC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 한국관에서 ‘수묵 크로키’ 시연을 했다. 의수로 작품 활동을 하는 석 화백은 이날 한국에서 가져온 화첩을 바닥 펼쳐 놓고 일필휘지 기법으로 그림을 그려 관람객들의 큰 감탄을 자아냈다. 한번에 그려내는 ‘수묵 크로키’ 기법은 석 화백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인정받고 있는데 초기에는 정지된 그림을 그렸으나 요즘은 역동적인 동작들을 담아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소윤 원장은 “몇 달에 걸쳐 작업하는 그림은 현장 시연이 어려운데 석 화백의 작품은 대형박물관 등에서도 가능하다”며 “최초라 할 수 있는 스미소니언 박물관 시연은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석 화백은 이에 앞서 주미대사관 한국문화원, 코리언 벨가든, 이화여대 동창회 등에서도 시연하며 자신의 작품의 세계를 알렸다. 문의 eaglecertain@gmail.com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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