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쏠로이스트 앙상블(이사장 정재훈)이 밀알 선교단과 굿스푼 선교회를 돕기 위한 기금 모금 자선음악회를 연다.
오는 23일(토) 오후 7시 비엔나 장로교회에서 ‘생명의 순환(The Cycle of Life)’을 주제로 열릴 음악회는 28명으로 구성된 쏠로이스트 앙상블과 소프라노 유현아, 바리톤 문제성, 오르간 연주자 테오도오 구란트의 무대로 꾸며진다.
음악회는 20세기 현대 작곡가인 다니엘 핑크햄의 ‘천지창조’로 막을 올린 후 창조주와 사랑, 인생여정을 합창과 독창, 브라스 밴드 연주에 담아 선보인 후 영원한 삶을 갈망하는 가브리엘 파레(Faure)의 ‘레퀴엠’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쏠로이스트 앙상블의 제30회 정기연주회를 겸한 음악회의 지휘는 김영수 박사, 반주는 피아니스트 홍지나씨가 맡는다.
모든 연주회 수익금 전액을 비영리 기관에 기부하는 단체로 잘 알려진 쏠로이스트 앙상블은 1993년 창단 이후 지난 연말 한인복지센터와 밀알 선교단 후원 콘서트를 비롯 총 29회에 걸친 정기음악회를 공연, 전문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티켓은 20달러, 연주 장소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음악회는 주미대사관, 한국문화원, 워싱턴 한인음악인협회 등이 후원한다.
장소 Vienna Presbyterian Church
124 Park Street NE,
Vienna, VA 22180.
문의 (240)426-1516
(301)294-6342
이메일 wsensemble@gmail.com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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