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돌내 김광호(묵객 서예원 대표)씨가 9(토)일과 10일(일) 버지니아 웃브릿지 소재 워싱톤 한마음교회에서 서예작품전을 갖는다.
한마음 교회 아프리카 의료선교팀 후원을 위해 마련된 작품전에서는 두 달 전부터 준비한 100여점의 근작이 전시된다.
‘다 이루었다’ ‘수(壽), 여호와를 경외하면’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등 레터그래피 작품과 전각 ‘유관무언’ ‘용비어천가’ 등이 선보인다. 레터그래피(Lettergraphy)란 단어 등 언어를 이미지화 한 서예작품을 일컫는다.
김광호씨는 “그리스도의 화평과 복음을 전하러 길을 가는 봉사자들의 길머리에 잠시라도 함께 서 있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여초 김응현 선생과 일중 김충현 선생에게서 사사한 김 씨는 2008년 알렉산드리아 ‘아트 리그 미술 공모전’ 입상을 비롯 국전, 동아미술제, 전국서예전 최고상 수상 등 다수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한국기독서예가협회, 서울서예가협회, 한미미술가협회, 미주서예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문의(703)336-2308
장소 13430 Millwood DR. ,
Woodbridge, VA 22191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