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U 워싱턴 한인 동문회가 단체 공식명칭을 GWU 미주 한인동문회(GWU US KAA)로 개명하고 조직활동을 전국적으로 확대시키기로 했다.
동문회는 지난 8일 애난데일 소재 펠리스 식당에서 가진 제 2차 정기총회에서 개명을 가결시켰다. 동문회는 이미 뉴욕, 노스 캐롤라이나, 플로리다, 매사추세츠, 펜실베이니아, 인디애나, 캘리포니아 지역 거주 동문들과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있다.
이수동 회장은 “동문회가 지난해 발족해 벌써 창립 1주년을 맞는다”면서 “워싱턴 지역을 중심으로 동문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동문들의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윤식 이사장은 “동문회가 발족한지 1년 만에 이렇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던 데에는 동문들의 관심과 함께 이수동 회장의 리더십이 컸다”면서 “GWU 동문회는 동문회를 넘어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함께 한미간 교량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는 경과보고, 서울 글로벌 포럼 참석 보고, 임원소개, 회계보고, 감사보고, 사업보고, 회칙 개정, 친교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사업계획으로는 가을 야유회(9월 22일, 캐더락 파크), 골프대회(10월 7일, 웨스트필드 골프클럽), 송년회(12월 8일 VA 그레잇 폴스 소재 리버벤드 컨트리 클럽)가 발표됐다.
동문회 페이스북(www.facebook.com/usgwukaa)과 웹사이트(www.gwuamerica.org)도 소개됐다.
하승완 대외협력부장은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GW 글로벌 포럼을 동영상으로 소개했다.
동문회는 이날 테니스, 등산 등 친목모임을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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