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통합한국학교 버지니아 캠퍼스 2011-2012학년도 종업식이 9일 오전 조지메이슨대 허브 볼륨에서 열렸다.
이날 종업식에서 이 학교를 운영하는 한미교육재단의 이광자 이사장은 졸업생 대표인 이효진 양에 졸업증 및 수료증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 김에밀리, 강지원, 이서현, 일레인 김, 한 아심스, 박준원, 이주원, 김준영, 김진아, 이은영, 이주호, 서나영, 김지훈, 주승민, 오하린, 유하영, 주승호, 강다현, 최보라, 예준형 군 등 20명이 1년 개근상을 받았다. 29명은 한 학기 개근상을 수상했다.
이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은 자랑스러운 코리안 아메리칸”이라며 일 년 동안 학업에 열중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길애진 교감은 자원봉사 학생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통합한국학교는 1970년 개교해 올해로 42주년째를 맞았으며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두 곳에 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조지메이슨대학 강의실을 빌려 사용하는 버지니아 캠퍼스는 미주반과 함께 한국으로 귀국하는 주재원 자녀들을 위한 특례반도 운영하고 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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