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호세 예인교회. 두 교회 목회자 공동 사역
산호세 예인교회(담임:송봉훈목사)와 산호세 생명의 강 교회(담임:김진환목사) 가 하나로 연합되어 지난 3일 연합초청예배를 드렸다.
개혁장로교회와 남침례교단 소속인 두 교회는 지난 4월부터 산호세 예인교회서 함께 예배를 드려오다가 두 교회의 의결로 6월 3일 공식 연합되었음을 알리고 첫 예배를 드렸다. 이날 김진환목사는 두교회의 목회자와 교인들은 지난 3월부터 연합교회를 두고 함께 기도하면서 복음적인 교회안에서 하나가 됨을 발견하고 연합키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 장소는 산호세 예인교회당( 1515 patridge Ave,Sunnyvale)에서 함께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연합된 교회 이름은 ‘산호세 생명의 강 교회’로 명칭을 사용키로 했다.
이날 오후4시30분부터 송봉훈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는 정윤명목사(월넛크릭 GIM교회담임 )의 설교가 있었다. 정윤명 목사는 "사랑과 말씀의 연합"의 제목의 설교에서 “ 성령안에서 하나가 된 교회가 하나님이 주신 비젼을 실현할수 있도록 초대교회와 같은 기도와 사랑이 뜨거운 교회가 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박노수목사(나사렛성결교단 증경총회장)의 축사, 박의훈목사(캘리포니아 개혁신학교 전 학장 )의 축도가 있었다.
이날 예배에는 50여 명의 교인과 지역 교회 목회자 들이 참석하여 연합을 축하했다. 연합 된 두 교회 공동 담임목사는 이날 "사랑의 실천,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조화된교회" 로 공동목회사역에 힘쓸것을 발표했다.
산호세 생명의 강교회 주일 예배 시간은 오후 1시 30분,
예배장소: 1515 Patridge Ave, Sunnyvale, CA 94052
연락처 (408)-315-0878/ (408)-728-0290
사진 설명
산호세 생명의 강교회를 공동 담임하게된 김진환 목사(왼쪽)와 송봉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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