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이정화) P2P(Peer to Peer Learning) 이번 학기 프로그램이 13일 끝났다.
P2P는 고학년 우등생이 저학년 학생들의 멘토가 돼 1대1로 학업을 지도해 주는 일종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가정상담소(비엔나), 센터빌 고교, 애난데일 고교 세 곳에서 진행됐다.
이번 학기 프로그램에는 총 114명의 학생이 참가해 112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자원봉사자로 하급생을 가르친 학생들은 봉사 수료증을 받았다. 총 57명의 봉사자 학생 중 12명의 학생들은 베스트 헬퍼(Best Helper)상을 받았다.
비엔나 지역에서는 최현선, 김하진, 김선우, 박주영 학생이, 2개의 클래스로 나눠진 센터빌은 레이첼 김, 남기웅, 사라 김, 스테파니 이, 김모세, 사비나 임, 양정모, 권예지 학생이 베스트 헬퍼상을 수상했다.
애난데일에서는 이다솜, 노유진, 아이린 황 , 앤더스 최 학생이 상을 받았다.
또한 P2P 1학기와 2학기를 수료한 학생들 중 22명이 대통령 봉사상을 받게 됐다. 이들중 권예지 양 등 6명은 금상, 5명 은상, 11명은 동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20일(수) 오후 7시 가정상담소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다음 P2P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첫 주에 시작될 예정이며 비엔나는 월요일, 센터빌은 화요일, 애난데일은 수요일에 수업이 진행된다.
등록신청은 8월 첫 주부터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가정상담소 웹사이트(www.iNIFC.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703)761-2225, 6
또는 NIFC@ iNIFC.org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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