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한민족여성경제인연합 워싱턴지부 29일‘글로벌 포럼’ 개최
글로벌한민족여성경제인연합회(이사장 김순자) 워싱턴 지부(지부 회장 박영숙)주최 ‘글로벌 포럼’ 및 ‘올해의 여성상’ 시상식이 열린다. 올해의 여성상은 요리연구가 장재옥 원장(세계한식요리연구원)과 김향주 회장(윌리엄스버그 파터리)등이 선정됐다.
오는 29일(금) 오후 5시 우래옥에서 열릴 행사는 ‘2012년 북아메리카와 아시아 여성리더 경제포럼‘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순자 이사장이 ‘21세기 경제 문화 발전의 동력은 여성이다’를 타이틀로 주제발표하며 지미 리 버지니아주 상무차관, 이정화 회장(한미문화재단), 남명호 회장(KOWIN), 백성옥 회장 등이 축사를 전한다. 올해의 여성상 수상자들의 성공사례도 발표된다.
박영숙 회장은 “장재옥 원장은 15만권이 판매된 ‘우리 요리 이야기’의 저자로 미 주류사회에 한국요리 전파를 통해 한류 확산에 기여했으며, 김향주 회장은 윌리엄스버그 파터리(Williamsburg Pottery)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여성 CEO의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한민족여성경제인연합회 펜실베니아 지부 회장으로 활동하다 3개월 전 워싱턴으로 이주한 박영숙 회장(DC 거주)은 식음료 비즈니스계의 성공한 여성 기업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민족 여성 경제인들의 구심점 역할 수행을 위해 지난 2009년 외교통상부 지원으로 출범한 연합회는 글로벌사업, 공동체사업, 문화교류 지원 등을 통해 한민족 여성 경제인들의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포럼은 워싱턴과 캐나다 밴쿠버에서 실시된다. 포럼은 세계 한민족 여성 리더 발굴과 사업정보교류, 문화교류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의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한국 외교통상부와 국가브랜드위원회, 국회 여성위원회와 재외동포사업추진위원회가 후원한다.
문의 (717)676-1388 박영숙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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