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친선탁구
탁구를 통해 노년의 건강을 다지는 제 3회 워싱턴지역 시니어 친선 탁구대회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워싱턴 지구촌교회(김만풍 목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전 62주년을 맞아 평화의 소중함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약 60명의 시니어 선수들이 출전해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최고수들이 맞붙은 개인전 오픈 조에서는 변해문 씨가 우승한 것을 비롯해 김진명(챔피언 조), 최혜원(최우수 조), 이경호(우수 조), 김정열(믿음 조), 이해월(소망 조), 이영자(사랑 조), 김명자(장수 조) 씨가 각각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복식 부문에서는 오픈 조 박판식-유덕희 선수 조가 1등을 차지했고 복식 A조 김셈명-이영성, 복식 B조 박판식-조춘희 조가 각각 우승했다.
이날 대회에는 한인탁구협회 회원들이 심판과 경기 진행을 도왔다. <박광덕 기자>
입상자 명단
▲오픈조 : 1등 변해문, 2등 황학성, 공동 3등 박판식,오돈희
▲챔피언조: 1등 김진명, 2등 김셈명, 공동 3등 조춘희,전일웅
▲최우수조: 1등 최혜원, 2등 이예선, 공동 3등 김용근,이한종
▲우수조: 1등 이경호, 2등 장정희, 공동 3등 박노림,최정근
▲믿음조: 1등 김정열, 2등 최오순, 공동 3등 이재욱,김귀동
▲소망조: 1등 이해월, 2등 손인자, 공동 3등 김대인,박정숙
▲사랑조: 1등 이영자, 2등 황창섭, 공동 3등 윤성희,손근복
▲장수조: 1등 김명자, 2등 황경자, 공동 3등 구순례,박정옥
▲복식A조: 1등 김셈명-이영성, 2등 송기호-최정근, 공동 3등 김대인-이영자/이재욱-박정숙
▲복식B조: 1등 김진명-조춘희, 2등 문은애-강정지, 공동 3등 김장호-정동국/정영진-최혜원
▲오픈복식: 1등 박판식-유덕희, 2등 변해문-오돈희, 3등 황학성-장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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