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버지니아부동산협회(NVAR)가 22일 한인 에이전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최태은 씨가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30여명의 한인 에이전트들을 대상으로 최초로 한국어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으며 에이전트의 윤리 규정, 부동산 법률, 계약 문제 등의 내용을 다뤘다. 특히 다음 달 1일부터 새로 시행되는 에이전트 관련 규정도 자세히 소개됐다.
NVAR 강사 라이센스를 소유하고 있는 최 씨는 “지난 4년간 NVAR 코리안 포럼을 통해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이 부각됐고 이번 교육도 많은 분들의 협조로 성공적으로 끝났다”며 “다음엔 더 많은 분들이 유익을 얻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최 씨는 “한인 대상 부동산 교육도 이제는 영어가 불편한 사람들을 돕기 위한다기보다 미국 에이전트들과 상대할 수 있을 만큼 수준을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어 부동산 교육 관련 문의는 전화(703-966-7268)이나 이메일(comstock@mris.com)으로 하면 된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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